★ 그대 사랑 ★ 제법 차가워진 바람이 스치듯 지나칠 때마다 덜컹거리며 흔드리는 마음 걷 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 어떤 좋은 생각을 머리속에 그린다 한들 두려움의 옅은 그림자는 따라 드리워졌어요. 뼈속까지 시려오는 찬바람을 따사로운 햇살이 보둠기에는 힘에 겨운걸 이미 알었기에, 난로처럼 따뜻한 그대 사랑이 절실한 계절이 오나 봅니다. 05.10.5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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