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 시방

때론,그대 가슴에........

NaMuRang 2005. 9. 29. 22:53

때론, 그대 가슴에......
별똥별 밤새 쏟아져 내려 앉은 듯 아파트 뜰안 잔디밭은 아침이슬로 영롱하게 반짝거립니다. 갈길 바쁜 아침 출근길 그들과 만남은 메마르고 건조한 내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며 초롱초롱 샛별처럼 반짝입니다. 가볍지 만은 않은 일상의 무게를 지고가는 그대여 때론, 그대 가슴에 샛별이고 싶습니다.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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