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만한 물가의 집' 친구들과 가을소풍.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에 우리는 '쉴만한 물가의 집'친구들과 가을 소풍을 가기로 했다.인천대공원 어린이 공원 정문에서 봉사활동 친구들을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주고 맞으며 '쉴만한 물가의 집'친구들이 기다리는 편의점 쪽으로 가자 희은이가먼저 반갑게 뛰어 와 봉사활동 친구에게 안긴다.희은이 하는 짓이 예뻐서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나도 모르게 신이 나서 머리를 끊임없이 흔들면서엉덩이를 실룩샐룩 노래를 하듯 소리까지 크게 내는산만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나경이 손을 잡었다.나경이를 보는 순간 앞이빨 한 개가 보이지 않고듬성듬성 있는 이빨이 왜 그렇게 안쓰럽던지 울컥했지만,나경이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 활짝 웃으며 연신 머리를흔들어대고 노래를 하듯 소리도 크게 내고 있어하도 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