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와 마침표 사랑.
유난히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뼈속까지 시려오는
서글픔 어쩌지 못해
두려움에 몸서리 치지만,
거실 깊숙히 들어 온 햇살은
금빛 주단 쫙 펼쳐 놓았어요.
망연히 그들을 바라보자니
그대가 보내준 선물이라도
되는양,
마음에 드리우고
따스한 행복에
흠뻑 젖어 봅니다.
05.11.15
NaMu
쉼표와 마침표 사랑.
유난히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뼈속까지 시려오는
서글픔 어쩌지 못해
두려움에 몸서리 치지만,
거실 깊숙히 들어 온 햇살은
금빛 주단 쫙 펼쳐 놓았어요.
망연히 그들을 바라보자니
그대가 보내준 선물이라도
되는양,
마음에 드리우고
따스한 행복에
흠뻑 젖어 봅니다.
05.11.15
N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