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그대에게이른 아침 출근길 발길은 자신도 모르게 아파트 뜰안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이름조차 알려지지않은 초록빛 풀잎위에는 아침이슬이 방울방울 맺혀 샛별처럼 투명하게 반짝이고 있었죠. 때론 암흑과 같은 세상살이가 고단치 만은 않음은 내안에는 아침이슬 머금은 새별같은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05.9.2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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