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 시방
어느 순간 찾아 온 그대에게......
NaMuRang
2005. 7. 11. 23:35
어느 순간 찾아 온 그대에게..... 꼭 닫혀 있는 마음의 빗장 사이로 미세하게 스며들어 어느 순간 커다란 호수로 변해 출렁거리는 그대여. 울음끝 질긴 아이같이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 빗줄기는 마치 끊임없이 보고픈 그대 그리움입니다. 그칠줄 모르는 빗줄기야 장마가 끝나면 끝이겠지만, 그대 보고품에 출렁거리는 마음은 어이해야 하나요.......!! 05.7.11 N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