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 시방

보고품이 사랑이라면......

NaMuRang 2005. 6. 14. 22:53
 
보고품이 사랑이라면..... 보고품에 바싹바싹 타 들어가는 그리움 어쩌지 못하고 긴 머리 칭칭감아 틀어 올렸다. 활짝 열어 놓은 창문으로 가끔씩 들어 오는 바람에도 열기는 묻어있다. 마치... 그대 사랑이 옅게 실려 있는 것 처럼. 틀어 올린 긴 머리카락 부드럽게 쓰다듬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그대 그리움 살포시 실어 보냈다........! 05.6.14 NaMu